• 최종편집 2024-04-25(목)
 


제14회 여주 쌀 고구마 축제가 지난 15일 신륵사 관광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올렸다.
오는 18일까지 나흘간 계속될 이 행사는 정병국 의원, 김춘석 군수, 김규창 의장 등의 축사로 시민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공식행사는 태진아, 울랄라 세션 등 인기가수의 공연과 함께 여주 밤 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로 끝마쳤다.


개막식에서 정 의원은 '쌀과 고구마는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은 식량'이라며 '여주의 쌀과 고구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어서 좋은 자리'라고 밝혔다.
또한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도자기 접시깨기, 고구마굽기, 가마솥 여주쌀 밥짓기 등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고, 여주 농특산물 판매 전시관에서는 고구마, 쌀, 꿀 등 여주 농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입 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7일 오후 1시 이 행사장 특설무대에서는 국민 MC 송해 씨의 사회로 '전국노래자랑' 녹화가 진행 돼 여주군민의 끼와 재능을 뽐낼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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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쌀 고구마 축제 화려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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