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에서는 지난 3월 14일 2017회계연도 여주시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 날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정된 윤희정 의원과 김상호 전 회계과장, 그리고 최병성 NH농협은행 부지부장은 「여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7 회계연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 심사를 위한 위원으로 선정되고 지난 제31회 여주시의회 임시회에서 가결됨으로써 이 날 위촉장을 수여받게 되었다.
이번 결산검사는 ▲2017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와 명시·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금고의 결산 등을 살펴보고 검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환설 의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면서“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위해 재무관리에 경험이 풍부한 여러분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철저한 결산검사를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여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결산검사는 4월13일부터 5월2일까지 20일간 윤희정 대표위원을 비롯한 3명의 위원이 결산검사를 진행하게 되며 결산검사 결과는 지방선거 이후 개최될 제1차 정례회에 승인안을 상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