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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2.28 11:11
여주시 북내면 북내농업협동조합(조합 이호수)은 22일 오학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라면 46상자, 쌀 46포 등 이웃돕기 물품을 오학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라면과 쌀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학동 관내 저소득 계층에 지정 기탁했으며 이 물품은 저소득 가정 및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호수 조합장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농협이 발전하고 있어 늘 감사하며 주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이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영 오학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신 북내농협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북내농협 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내농협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웃사랑의 실천을 몸소 실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