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타 지자체 서기관급 2~3년 1958년생 명퇴 및 공로연수 광주시 6개월 연장특혜
4급서기관 퇴직 기준 하남시2년 이천시3년 여주 양평2~3년 지침 통상관례마련 
광주시청.jpg
만성 인사적체로 골머리를 썩고 있는 광주시의 민선6기 조억동 시장 임기 내 사실상 마지막 공직자들의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남겨 놓고 사회 전반적 분위기에서는 이미 특정인들에 대한 보은 측근 인사 발탁 승진에 관한 검증되지 않은 각종 소문이 난무하고 있어 정작 인사 대상공직자들은 좌불안석에 놓여 있는 실정 있어 광주시 공직사회가 술렁대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광주시의 경우는 조억동시장이 2006년 7월 민선4기 취임하여 3선에 이르기 까지 만년국장(서기관4급) 이모국장7년 안모국장6년을 근무 퇴직 하였고 현재 60년생으로 자치행정국장4년 희망복지국장2년 경제 환경국장 3년 상하수도사업소장3년을 근무하고 있어 이들 국장급들이 정년시까지 2~3년 경과해야 하므로 6~7년 장기간 고위직에서 수혜를 누릴 수 있어 광주시의 가장 큰 만성인사적체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승진을 앞두고 있는 6급 주사급 공직자들은 30여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년부터 적용되는 고위직5급 사무관 이상에 대한6+6이라는 인사지침의 명목을 내세워 사실상 6개월 근무연장을 시켜주는 편법의 지침을 마련 시행하면서 하위직 공직자들로부터 불평불만의 공분을 사고 있다.
올해 타 지자체의 경우 58년생이 모두 퇴직을 하는데 비해 광주시만 당초 올 상반기 퇴직대상자들이 하반기까지 근무연장 되고 나아가 하반기 퇴직예정자들이 내년상반기에 퇴직을 하는 지침을 마련 그동안 만성적인 인사적체를 위해 정년1년 남겨놓고 공로연수 및 명퇴하였던 인사제도로 자리매김 하였는데 금년 1958년생들부터 정년6개월에 6개월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을 하는 방식으로 바꿔 사실상 정년기간을 6개월씩 연장하여 극심한 인사적체에 시달리고 있는 광주시 하위직공직자들로부터 불평불만을 사고 있다.
광주시 금년 호적상 1958년생 공로연수신청 현황을 살펴보면 사무관4명이 공로연수를 신청하였으며 내년 상반기(2018년6월) 퇴직 대상자는 5명이다.
이러한 고위직 퇴직연장으로 하위직들로부터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후배공직자들을 위해 정년에 연연하지 않고 과감한 조기명퇴를 신청한 59년생으로 이교열 시립도서관장과 박경원 복지정책과장이 귀감이 되면서 후배공직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이에 하위직공직자들 대다수의 의견은 기초자치단체에서 공직자들의 꽃이라고 하는 사무관에 이어 과거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서기관 국장까지 하는 영예를 얻었으면 공직자로서 명예와 갖은 수혜를 톡톡히 입은 것 아니냐고 반문하면서 고질적인 만성인사정체로 하위직 공직자들은 사무관 승진도 못하고 굴욕의 퇴직을 하는 현상을 막기 위한 선배공직자의 자세로 과감한 결단이 필요한 실정에 자신들 정년연장을 6개월 지침으로 연장한 행위는 있을 수 없는 자신들만 호의호식하려는 몰상식한 행위라고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광주시는 인구증가에 따른 선거구 개편으로 현재 기초의원의 정족수를 현재 9명에서 10이상 3~4명 증원 도의원 국회의원1인당 2명씩 총4명으로 조정 신청을 하여 개편 시 의회사무국 설치로 인한 국장(서기관4급) 승진요인과 더불어 과장을 비롯한 승진을 기대하고 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광주시 임기마지막 인사 앞두고 공직사회 술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