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이천시, 경기도립무용단 조흥동 예술감독과
지역문화예술인 인재 육성을 위한 교류 협력
19일, 업무협약 양해각서(MOU) 체결


▲ 이천시 지역문화예술인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 <사진제공 이천아트홀>




이천시(시장 조병돈)에서는 (現)경기도립무용단에서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흥동 감독과 함께 문화 교류 및 인재육성 일환으로 이천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무용꿈나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9일 이천아트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이천아트홀에서는 이천에서 연고를 둔 무용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인재를 발굴⋅육성하여 전문 예술가를 배출하고 이를 통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되었다. 강좌는 한국무용협회 이천시지부에서 추천받아 선정된 인원으로 매주 1회 총 32회 과정으로 월륜 조흥동 선생님이 직접 전수하는 방식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조흥동 예술감독은 1941년 출생 경기도 이천출신의 무용가로서, 중앙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국립무용단에 입단해 상임안무가와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중요무형문화제 제 92호 <태평무> 이수자이며, 현재 태평무보존회 회장, 국민대학교 공연예술학교 초빙교수,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 상임고문, 경기도립무용단 예술 감독이다.


<원효대사>, <은하수>, <회상>등에 출연했고 <귀향>, <이차돈>, <흙의 울음>,<황진이>, <마의태자>등을 안무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現)경기도립 무용단 조흥동 예술감독은 "이천아트홀이 3년여 동안 이천지역의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성과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새로운 기점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이천에서 활동 중인 무용인들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지역문화예술인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