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희망가평 행복가평 기틀 가속화
새로운 녹색상품 찾아 1,000km를 달린다.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 도시건설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진다.

대한민국 3대 관광휴양도시이자 관광객 1천만시대를 눈앞에 둔 가평군이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군정추진과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벤치마킹에 나섰다.

벤치마킹 대상은 성공적인 모텔로 평가받고 있는 전북 완주군과 경북 문경시의 로컬푸드 시스템과 밀리터리 테마파크, 짚-라인 등으로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간 실시된다.

김성기 군수를 필두로 군의원과 관계공무원 등 17명으로 구성된 벤치마킹 팀은 관계자들로부터 운영관리와 입장객, 향후계획 등을 청취하고 질의응답과 함께 시설물 등을 둘러보게 된다.

대상시설물에 따라 대중교통대책, 세부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시설별 운영주체에 따른 장단점과 노하우를 담당자를 통해 들어보는 기회도 갖게된다.

군이 벤치마킹하는 로컬푸드 시스템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것으로 이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실익을 가져온다. 아 시스템은 유통단계가 축소돼 농가소득증대와 소비자물가안정에 기여하고 나아가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사회적 거리를 줄여 공동체 정신을 함양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농산물개방에 따라 심각한 변화와 위기의 소용돌이에 내몰리고 있는 우리농업을 회생시키는 우리농업을 회생시키는 길을 열어가는 방안이기도하다.

밀리터리테마파크는 생태.체험.축제.레저 등 녹색상품 개발을 통해 다져온 관광휴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한 단계 상승시켜 새로운 관광 상품을 출시함으로서 관광 수용성을 확대하기위한 구상이다. 이 구상은 하면지역의 개발효과와 균형발전과도 연결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고산자연휴양림과 자생식물원 방문은 지역전체가 자연생태공원이라 할 만큼 수려한 경관을 지닌 가평을 웰빙을 넘어 힐링으로 다가서기위한 방향타다.

벤치마킹의 목적은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에도 각종 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가평의 현실을 비판적인 관점에서 바라봐 타 지역과 차별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창조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기 위한 포석이 깔려있다. 이와 함께 지역개발, 균형발전이라는 숙제를 해결할 실마리도 함께 찾으려는 의지도 담겨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벤치마킹에 앞서 군은 담당부서별로 주요사업별로 비교견학이 가능한 지역이나 부서별 업무와 연관된 우수시책을 추진하는 지자체, 각급기관에 대해 사전조사를 벌인 바 있다.

김성기 군수는 지역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희망을 주고 행복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꽃피울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이 자치라며 희망가평, 행복가평을 이뤄 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희망가평 행복가평 기틀 가속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