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토지·건축 인·허가 원스톱처리로 민원 ‘술술’
내달 1일부터 스마트한 인허가 처리로 민원 만족도 배가

 가평군이 원스톱 인허가 시스템 도입으로 감동행정 구현에 나섰다.

군은 내달 1일부터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건설의 일환으로 기존의 복잡한 인?허가 처리시스템을 대폭 개선한 토지?건축 인허가 스마트 처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번 스마트 처리시스템의 제도개선 내용으로는 ▶토지건축 민원 처리사항 주례보고회 개최 ▶민원서류 불가?반려시 사전검토제 실시 ▶농지·산림·개발·건축민원 담당자 합동출장제 실시 등이 있으며 이 밖에도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대안 검토 및 토지?건축관련 허가 가이드라인 설정 등이 주된 내용이다.

또한 민원인 입장에서 인허가 업무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직원 주1회 조기출근 업무개시 및 친절교육 실시 ▶민원안내 친절도우미제 실시 ▶민원서류 불가?반려에 대한 사전 설명제 실시 등으로 친절하고 편한한 대민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군관계자는 “금번 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빠르고 예측가능한 행정을 통해 군정에 대한 신뢰도 및 주민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스템이 보다 빨리 정착되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금번 시스템 도입을 위해 인근 시군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등 능동적 자세로 주민감동 구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제도의 조기정착 및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한 차량2대 추가배치, 민원인 편의를 위한 사무실 재배치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인허가 업무에 신속성과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인허가 담당공무원의 처우개선 및 사기진작 등을 위
해 인허가 부서 장기근무자 인사상 특전, 각종 표창 우선 상신, 담당 인력 증원 요청 등으로 일할 맛 나는 사무실 분위기를 조성해 간다는 방침이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토지·건축 인·허가 원스톱처리로 민원 ‘술술’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