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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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7일 이천시약사회와 ‘생명사랑약국’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주민의 접근성이 높은 약국이 자살예방을 위한 게이트키퍼 역할을 수행하고자 이천시약사회 소속 9개소의 약국을 ‘생명사랑약국’으로 지정하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와 이천시약사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약사 대상 자살 예방 게이트키퍼 교육 진행 △약국 내원객 복약지도시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사업연계 △약국 내 우울 자가검진 설문지 비치 △자살예방 기관 정보 약 봉투 제공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써 자살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과 함께 자살위험 약물 및 복용관리 등 약물학적 중재를 통해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성민 센터장은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 정신건강서비스 이용의 접근성 향상, 자살안전망 구축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치형 약사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약국을 방문하는 주민을 더욱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 생명사랑약국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홍보하고 적극 협조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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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자살예방센터-이천시약사회, 생명사랑약국사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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