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의무경찰·사회복무요원과 지역내 선배와의 만남 정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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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는 지난 4월부터 양평군에 거주하는 다양한 전문분야의 인생선배들을 초청하여 경찰서 소속 의무경찰과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삶의 경험과 전해주는 ‘아름다운 만남 & 다양한 소통’(약칭 ‘아!만!다!’)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그동안 ‘세상사는 이야기’ 전관영대표, ‘양평시민의 소리’ 용은성 기자, 청년 농부인 ‘곰도리 다육이’ 나현우 대표, ‘마음치유 전문가’ 윤경화씨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의경·사회복무요원의 삶을 대하는 자세와 인생 경험을 공유함으써 인생 로드맵(Road Map)설계와 활기찬 병역의무 이행에 크게 기여 한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10월에는 ‘양평군청 톡톡TV’ 하양이 아나운서의 ‘내가 꿈꾸는 행복’ 이라는 주제로 취업시 준비해야 할 일 등에 대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11월에는 양서면소재 장애인 시설인 ‘천사의 집’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일에는 올해 마지막 초청자인 강상길 경찰서장이 ‘인생 그리고 꿈과 희망’을 키워드로 도전정신을 잃지 말 것을 당부하였으며, 강원도 오지가 고향인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반추함으로써 많은 호응을 받았다.
  양평경찰서에 복무중인 이경현 상경(23세)과 이한성(22세) 사회복무요원은 “아만다”를 통해 인생의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고, 진로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김영훈 경비작전계장은 “바쁜 중에도 흔쾌히 재능을 기부해 주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행사가 지역내 많은 젊은 세대에도 확산되어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설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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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署‘아름다운 만남&다양한 소통’행사에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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