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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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서장 염종섭)는 지난 15일 여주시 점동면 도리를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여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기증하고 설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관서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소방차량의 출동여건과 주거시설 밀집여부 등을 면밀하게 심의하여 초기 화재진화가 취약한 농촌 마을을 지정해서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료로 보급하여 화재로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시책이다.     
행사에는 마을주민과 대한적십자사 여주시 지구협의회, 한국전기안전공사(이천·여주)지사, 점동면 의용소방대 등 지역봉사 기관 단체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민이식 도리 마을이장이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되었으며 현판제막식을 가지고 소화기 사용요령과 심폐소생술 체험을 병행하였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는 전기로인한 주택화재예방을 위해 가구별 전기안전점검과 노후전선, 전열기구등을 교체하는 행사도 같이 이루어졌다.
염종섭 여주소방서장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으로 재난으로부터 취약한 농촌마을에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하여 화재로 인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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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점동면 도리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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