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경이로운 비경이 가득한 섬이자 매우 중요한 서해바다 군사요충지인 연평도에서 이천시 신둔면 방위협의회 의장인 신둔면 최판규 면장님을 비롯하여 안보의식이 투철한 위원님들이 안보견학을 1박2일간 실시하였다.
안보견학.jpg
NLL(북방한계선, North Limited Line)과 함께 우리나라 서북도서에서 아주 중요한 군사요충지로 연평도에는 막강한 화력과 함께 해병대가 주둔하여 주, 야로 NLL을 철통같이 사수하고 있다.
실제로, 연평도에서는 2010년 11월 23일 북한이 자행한 연평도 기습포격도발 사건이 일어났었으며, 이로 인해 국군 장병 2명을 포함한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따라서 신둔면 방위협의회는 오래전부터 계획을 수립하여 국내에서 가장 예민한 군사 요충지 중 하나인 연평도를 선정하여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방위태세 안보의식과 방위협의회 위원님들과의 단결과 화합을 결속하기 위해 지난주에 포격지 현장 방문 및 안보체험을 하고 복귀했다
신둔면 방위협의회 위원 21명은 이 날 연평도를 방문하여 연평면장과 안보수련원의 팀장 안내로 2년 전 북한의 포격도발로 아수라장이 되었던 곳으로 현재는 안보 견학지로 활용되고 있는 연평도 피폭 현장을 둘러보고 연평 해병부대를 방문하여 군 관계자로부터 안보교육을 받고 견학도 하였다
안보견학 후 연평도에서 서해 5도 사수를 위한 결의대회를 실시하여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금 일깨웠으며 이번 견학에 참여한 위원님들은 “처음으로 연평도를 방문했는데 여기에 와보니 북한과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대치하고 있는 우리 안보 현실을 직시하게 됐으며 피폭된 가옥과 망향공원등을 둘러보면서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달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함께 동행한 이천시 이규화 의원은 “ 다음 기회에는 방위협의회 뿐만 아니라 다른 단체도 안보견학에 참여토록 해 이천시 주민들이 우리의 안보 현실을 직시해 주민들의 안보의식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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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섬 안보견학은 연평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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