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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23 23:01
화재가 많은 봄철, 방화 대책 마련에 관계기관 협력 공고히
양평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지난 22일 오후 2시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봄철 기간 방화로 인한 화재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양평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지난 22일 오후 2시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봄철 기간 방화로 인한 화재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양평경찰서를 포함하여 군청, 보건소, 대한적십자 등 관계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화로 인한 피해 저감 논의 및 대책 마련에 대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주요 중점사항은 공사장 자재·폐자재 등 정리, 쓰레기 등 가연물이 방치되지 않도록 주민 계도, 방화의심지역 순찰 강화 및 불시 출동훈련, 이력조회를 통한 방화 의심자 관리방안 등이 있었다.
김종훈 재난예방과장은 "안타깝게도 우발적으로 발생하는 방화를 근본적으로 막기란 어렵다“며 ”군민과 관계기관 모두가 방화 예방대책에 대한 관심을 갖고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더 이상 방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