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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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 19일 오전 여주시가 산불진화용으로 임차한 헬기에 탑승해 여주시 전역을 둘러보며 시정전반에 대한 청사진을 구상했다.
이날 헬기이륙 전인 9시30분경 여주시 금은모래강변공원 헬기 계류장에 도착한 이 시장은 박채천 기장을 비롯해 정준화 정비사, 한종희 급유기사와 인사를 나눈 후, 지난 3월 이천시 천덕봉에서 발생한 산불 초동진화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김재석 제55사단장으로부터 받은 표창장을 박채천 기장에게 대독하고 전달했다.
이어, 박채천 기장의 엄지 사인과 함께 여주상공을 힘차게 날아오른 헬기에서 이 시장은 박채천 기장과 나란히 앉아 여주시의 산림과 남한강, 도로, 주택·산업단지, 공사·개발현장 등을 세심히 살피며 통신을 주고받았다.
70여 분간 비행을 마치고 계류장에 착륙한 이 시장은 대기하고 있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관계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하고, “산불초동진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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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여주시장, 헬기에서 구상하는 여주청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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