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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16 13:38
지난 12일 따뜻한 봄날과 같은 사랑의 후원이 용문면사무소에 도착했다.
신용카드조회기 포스 전문업체 ㈜영원정보통신에서는 용문면사무소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양평관내에서 신용카드 단말기 설치 및 유지보수 전문업체 ㈜영원정보통신 전우석대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수익의 일정부분을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후원금을 기탁하며 “사랑나눔 행복공동체를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좋은 곳에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기탁된 후원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다양한 복지사업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건진 용문면장은 “연말연초에 집중된 후원물품과 후원금 기탁에 대한 관심이 작아지는 지금에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찾아준 ㈜영원정보통신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