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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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생활밀착형 SOC 발굴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15일 금요일 시청 상황실에서 생활밀착형SOC 추진을 위한 부서별 과제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1월 김현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여주시 생활밀착형 SOC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15일 열린 과제발굴 보고회에서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10개 분야에 포함되는 각종 사업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범 부서차원에서 공유, 협업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주역세권 학교시설 복합화,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 복합형 면 청사 건립, 정수시설 증설 등의 과제를 발굴했으며, 향후 국무조정실 생활SOC 추진단 등을 통해 중앙부처에 사업수요 자료로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여주시는 2019년 본예산 기준 6,908억 원의 예산 규모 중 약 12%인 841억원이 생활밀착형SOC를 위한 사업비로 편성했으며, 여기에 시민 편의시설의 운영비를 포함하고 향후 각종 공모사업을 감안한다면 생활밀착형 SOC 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날 열린 과제발굴 회의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생활밀착형SOC 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사업 수요를 지속적으로 상급기간에 건의하고 공모사업에 참여하며 여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원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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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생활밀착형SOC 과제발굴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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