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흥천농협(조합장 권오승)은 지난 17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흥천면 이웃돕기 성금으로 115만원을 기탁했다.
흥천농협은 해마다 흥천면의 저소득 가구를 위해 후원금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데 쌀, 김장김치뿐만 아니라 2017년도에는 황토매트 20개(200만원 상당)를 후원한 바 있다.
권오승 흥천농업협동조합장은 “최근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겹게 겨울을 나고 있을 이웃들을 생각하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과 함께 성금을 기탁했으며,
김교식 흥천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꼭 도움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을 위해 사용하겠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