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2018 여주시 송년음악회<재즈가 들려주는 겨울이야기>가 이항진 여주시장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 15일 오후 7시 세종국악당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종.jpg재즈뮤지선 말로와 전제덕, 마더바이브가 참여한 본 공연에는 4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연말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오프닝 게스트 허원무가 부드러운 보컬로 <재즈가 들려주는 겨울이야기>의 서막을 열었고, 이어서 전제덕은 마음을 움직이는 하모니카 연주곡으로 따뜻하게 무대를 채웠다.
 또한 독보적인 비브라폰 연주자 마더바이브는 노련하고 원숙한 연주력으로 팬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재즈뮤지션 말로는 특유의 스캣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성을 자아냈다.
 특히, 공연 마무리에는 참석한 관람객을 위해 세 명의 뮤지션들이 준비한 ‘Sunny’ 콜라보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앙코르를 이끌어 내며 이번 공연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함을 더했다. 이번 공연을 함께한 시민들은 “고맙다”는 말을 관계자들에게 전했다는 후문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기획한 본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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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공연 개최, 성공반응으로 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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