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이천시 임금님표 산물벼 수매가 여주보다 기준 1,000원 인상결정
쌀.jpg
2018년 산물벼 수매가격을 놓고 여주시 조합법인 운영협의회 산물벼 수매가격을 지난해에 비해 40㎏ 기준 9,000원 인상으로 일방적으로 결정 고시를 하면서 일파만파 이천시 쌀 생산 농가들에게 알려지면서 농민회 주축으로 집단 반발을 하고 있는 추세에서 18일 이천시 농협조합장운영협의회에서 결코 임금님표 이천쌀이 여주쌀에 비해 뒤질 수 없다는 명목을 내세워 무조건 여주 산물 벼 보다 1,000인상하여 지급하는 조건으로 합의 하였다.
이에 대해 이천시 농협조합장들은 여주지역농협조합장들이 내년 선거를 의식하여 시장경제원리를 무시하고 무조건적으로 농민회에 굴복 굴욕적인 산물벼 인상 가를 결정한 부분에 대해 심히 조합운영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면서 결코 이천 쌀이 여주 쌀에 비해 브랜드와 유명세로 명실공이 전국 최고의 미질과 명성을 얻고 있는 사실에 불구하고 후발주자로서 모든 부분에 대해 뒤지고 있는 시점에서 무작정 조합원인기위주와 표 구걸을 위해 극좌 농민회에 이끌려 시장경제원리를 무시하고 주먹구구식 인상을 주장하고 있다며 산물 벼 인상에 대한 합리성을 주장하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여주시 농협운영협의회가 이천시 수매가를 결정 한 이후인 지난8월30일 조합법인 사무실에서 2018년 수매가를 결정하기위해 개최된 협의회에서 히도메브레 74,000원 고시히까리 73,000원추청 및 진상미 70,000원으로 지난해 대비 약9,000원 인상안을 결정하였고 이를 수용여부에 대해 9월3일 8개 농협조합장들이 모여 찬성과 반대가 50대50으로 결정하지 못하고 각 농협별 이사회의결을 거치기로 한 결과 인상안을 수용하기로 결정되어 오는 10일 운영협의회를 거쳐  당초 결정보다 진상미에 대해 추정보다 1,000원을 인상 71,000원 인상하기로 확정하였다.
한편 여주시 대왕님 표 쌀과 이천시 임금님표 이천 쌀이 전국 최고의 미질과 브랜드를 자랑하고 있는 국내 시장경제에서 자존심을 내건 한 판 승부에서 이천시 농협조합장운영협의회에서 사실상 여주시의 산물벼 수매가격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1,000원씩 더 수매가를 지급하기로 결정을 하면서 한판승을 이룬 상태에서 과연 여주시의 산물 벼 수매가에 대해 당초 계획대로 유지 할 것이냐 아니면 이천 산물 벼에 비해 수매가 인상을 할 것인가에 대해 현재는 오리무중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실정이다./강민선, 류형복기자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여주 이천 쌀 자존심 싸움 수매가 인상 오리무중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