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길원) 및 여주 관내(45개) 학교장은 신학기 학생 안전과 생활 안전을 위해 나섰다.
학교장들은 신학기 맞아 학교 주변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등굣길 학교 내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의 학생 안전을 위하여 학부모에게 통학로를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에 따르면, ▲학생의 보행, 놀이, 운동 등 교육활동에 안전을 고려하여 주차장, 차량출입로, 통행로를 확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 운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의 횡단보도로부터 10미터 이내인 곳에 정·주차 하여서는 아니된다고 한다.
또한,  지원청에서는 지난 겨울방학 중 실시 되었던 석면제거사업의 관리를 위하여 학교를 철저히 점검했으며, 관내 초등학교 14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2곳 모두 19개의 학교가 안전하게 석면제거 사업을 마치고 모든 학교에서 정상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수업에 앞서 모든 학교에서는 석면의 안전한 제거를 위해 석면제거 후 1차 청소를 실시하고 철저하게 공기질을 측정하고, 천장재 설치 후 몇 차례에 걸친 전문 청소를 통하여 석면 잔재물이 남아 있지 않도록 조치하였다.
한편, 지원청에서는 2018.2.20.~27.(8일간) 관내 초중고 45개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점검반(팀장 7명, 장학사 8명, 담당자 1명)을 구성하여 신학기 화재예방을 위해 실질적인 특별 현장방문 점검을 실시 하였으며, 개인전열기구 사용, 문어발식 멀티콘센트사용등 전반적인 화재예방 실태를 점검하고 학교에서 소홀히 하기 쉬운 화재요소를 지도하여 시설 및 학생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교육장은 “겨울방학 동안 석면공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교직원들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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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학생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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