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동족상쟁 원혼에 주석 위원장 대장호칭은 비극




↑↑ 정봉영 하나로신문 발행인/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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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일 년을 12개월로 나누어 시기와 계기에 맞춰 명명하고 있는 가운데 흔히 유월(6월)을 일컬어 호국 보은 달이라고 명명하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분명 극소수에 일 것이다.


유구한 세월의 뒤안길과 암울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1950년 6월25일 동족상쟁의 상혼인 6.25전쟁 전,후 출생한 일명 기성세대라고 할 수 있는 데 되돌아보면 과거 6월 교육 현장과 현실의 교육 현장을 과연 상상을 하였겠느냐라는 점이다.


과거 무엇 보다 6월이 다가 오면 최 일선 교육 현장인 초등학교를 비롯하여 중, 고등학교 우리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최고조로 무르익어 각종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관을 요구하는 방공방첩 정신 6.25전쟁에 대한 웅변대회 표어 포스터 글짓기 등 다양한 행사가 주축을 이뤄 국가관을 깨우치고 그야 말로 우리 주변은 온통 김일성을 응징하고자 하는 물결이 사회 전반적으로 주류를 이었다.


당시를 되돌아보면 북한을 가르쳐 북한괴뢰도당(일명:북괴)이라는 표현과 함께 빨갱이라는 수식어와 적화야욕 상징을 하기 위해 한반도 지도와 침략 탱크와 무기를 그릴 때 북한을 새 빨간색으로 표현한 것이 당연히 부지기 수였다는 것을 돌이켜 볼 수 있다.


특히 소련과 중공군의 앞잡이가 되어 시시때때로 적화야욕에 눈이 멀어 남침의 기회를 노리며 전쟁놀이에 몰입한 김일성과 김정일을 마치 미친개와 짐승이하로 비하하여 괴뢰당수 전쟁미치광이 동족상쟁의 주범으로 극약무도한 집단의 대명사로 공공연하게 응징하였던 것이 유일한 우리 남한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김일성과 김정일을 가리켜 공식적인 호칭이 국가주석 위원장 김정은을 대장이라는 칭호를 남발하면서 공산주의 사상과 이데올로기 사상에 물든 좌경분자들이 온통 이 나라의 역사와 국가관을 왜곡하며 활개를 치고 있다는 사실은 곧 비극이다.


더욱이 이러한 역사의 비극 전초전은 일명 좌파 정권이라고 할 수 있는 김대중 노무현 정권 10년을 햇볕정책이라는 미명 아래 전쟁 놀음의 도가니에 심취되어 호시탐탐 남침기회만을 노리고 있는 김정일에게 마치 충성을 맹세하듯 군수자금과 물품을 받치고 쏟아 부면서 온 통 불순세력이라고 할 수 있는 이합집산 맹신자들이 대거 사회 전반적으로 침투하여 이 나라의 반공 방첩과 국가관을 무력화 시키며 날로 세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 일련의 역사관과 국가관에 대한 극악무도한 집단들에 의해 우리 민족 고유의 역사는 왜곡되어 가면서 교과서 마져도 좌경의식에 도취되어 있는 전 교조 출신자들과 고위직 친북 세력자들에 의해 고교 역사교과서가 집필된 사실은 우리 역사와 국가관이 실종되고 있다는 본보기라고 하겠다.


하지만 이러한 좌경분자들이 날 뛰고 있는 속에서도 최근 국군 제3사단은 사격 연습시 과역에 "부관참시 김일성, 능지처참 김정일! 북괴군의 가슴팍에 총칼을 박자"라고 외치는 우렁찬 구령 소리가 이 나라에 온통 퍼져 나가 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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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실종되고 있는 애국관과 반공방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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