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학생들이 직접 키운 농작물을 수확하며 생태 감수성을 함양
흥천중.jpg
여주 흥천중학교(교장 김태수, 이하 흥천중)는 2020. 7. 6.(월) 생태 학습장에서 생태 동아리(에듀팜)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벌꿀 채미하기 및 농작물 수확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비효율적 공간으로 남아있던 학교 부지 약 200평 규모를 여주시에서 진행하는 혁신교육지구 공모사업인 「여강길 생태교육」사업을 통해 생태학습의 장으로 탈바꿈시켰다. 생태 학습장에는 양봉장을 비롯, 비닐하우스 텃밭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학생들은 각종 채소와 과일(수박, 참외, 황금멜론, 도라지 등)을 직접 관리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워나가고 있다.
흥천중 교장 김태수는 “학생들이 생태학습장에서 각종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이를 기반으로 인성교육과 자연과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을 함양하여 앞으로 아이들 성장의 자양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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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생태 체험활동으로 인성교육을 실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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