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임기 2023년 총회전까지 2기부터 지자체장 임기와 동일한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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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법 개정 법률이 금년 1월 16일 시행됨에 따라 지자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 금지로 전국 시도체육회와 시군구체육회는 민선체육회장을 선출 마침내 민선체육회장 운영체제로 전환하여 임기는 4년이나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장 임기 종료 기간인 2022년 6월과 맞추고자 이번 임기만 3년으로 정해져 2023년 총회 전까지이고 민선 2기부터는 지방자치단체장 임기와 맞추어 4년의 임기제로 전환된다.
인근 타,시군 보다 발 빠르게 움직인 여주시 체육회장선거는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한 체육회장선거에서 기호1번 이규동 후보 21표(14%) 기호2번 김종운 후보 36표(24%)기호3번 채용훈 후보가 94표(62%)를 득표하여 민선 첫 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이날 선거는 읍면동체육회장과 22개 정회원 종목단체장, 17개 종목단체 대의원 등 총 선거인 162명 중 151명이 투표에 참여해 93%의 투표율을 보였다.
채용훈 당선자는 "민선 첫 체육회장으로 뽑아준 모든 체육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거에서 지지에 관계없이 모두를 포용하고, 체육인들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공약사항을 하나 하나 실천하여 스포츠를 통해 활기찬 여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5일 양벌리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열린 광주시체육회장선거에서 총 선거인수(대의원) 233명중 195명이 투표에 참여 83%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기호1번소승호 후보가 129표(66.1%), 2번박범식 후보는 66표(33.8%)를 획득63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소승호 당선자는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믿음으로 저를 선택해 주신 광주시 체육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3만여 광주시 체육인들이 보내주신 지지를 한 마음으로 모아서 광주시체육회의 새로운 도약을 열겠다”며 체육인들이 행복하게 운동할 수 있는 광주 청소년들이 체육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는 광주 체육으로 지역성장의 토대를 만들어나가는 광주 등 광주시체육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튼튼한 기초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15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천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선거인 151명 중 132명이 투표에 참여해 정원진(56)수석부회장 57표(43.2%)를 득표하였고 김영우(58) 전 이천시축구협회장은39표 조태균(59) 전이천시체육회 이사36표를 각각 얻어다.정 당선인은 “많은 성원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소견발표에서 밝히신 두 후보자님들의 소중한 의견들도 참고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체육인들과 시민 여러분들께서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시고 이천시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15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본관에서 실시된 총 유권자 150명 중 140명이 선거권을 행사해 93.3%라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오전 10시에 각 후보자 소견 발표에 이어 선거돌입 개표결과 기호 1번 김용철 당선인은 77표(55%)를 득표했고 기호 2번 최성호 후보는 63표(45%)를 받았다.
김 당선인은 소견 발표에서 “종목별 생활체육 전국대회를 양평으로 유치하여 체육회가 생활체육 활성화와 더불어 경제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3년간 사비 3억을 양평군체육회에 지원하여 이후 30억, 50억까지 체육 기금이 늘어날 수 있는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이 부족했던 종목들을 선정해 내년부터 2배로 예산을 확대해 다양한 종목의 생활‧엘리트‧장애인 체육인들이 동반 성장 할 수 있는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그동안 대부분의 지자체장은 지방체육회장을 당연직으로 겸직해 왔다. 현재 17개 시도체육회는 모두 지자체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228개 시군구체육회장의 93%(212명)가 지자체장이다./기동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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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지자체별 민선체육회장 선출 임기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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