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농민행복 추구권과 농가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 위해 청원
대월농협청원서.jpg
마침내 이천시 농민들이 농민수당을 요구 하는 청원서를 제출 파문이 일고 있다.
이는 여주시가 농민수당 의회에서 조례제정으로 인하여 오는 6월부터 연간 농민들에게 6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로 지급을 받을 수 있는데 반해 이천시는 농민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외면하고 있다면서 지인구 대월농협 조합장이 앞장서 농민 902명의 서명을 받은 이천시 농민수당지급조례개정을 촉구하는 청원서를 지난해 12월23일 이천시에 제출하였다.  
청원서를 제출한 지조합장은 최근 WTO 개도국 포기로 인한 농업농촌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의 일환으로 행복한 농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이천시가 농민수당 지급을 위한 조례를 시급히 제정하고 2020년도부터 이천시 전체 농가에 농민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구 하면서 1963년경부터 농촌의 농민들은 산업화를 위한 식량을 저가로 제공하여왔고 근대화에 많은 공헌을 해 왔다.
근래에는 자원이 별로 없는 우리나라에서 수출로 국가 경제를 이끌 수 밖에 없는 사정을 감안하여 농촌이 희생을 무릅쓰고 FTA 체결에 동의를 했다. 그러나 체결 당시에 약속은 간 곳 없고 무역이득공유제나 농어촌 생생 기금도 다 허울 좋은 메아리에 그치고 말았다고 더구나 이번에 WTO 개도국 지위 포기에 따라 향후 농업농촌의 앞날은 큰 위기에 봉착하였습니다.
정부의 구체적인 피해 품목에 대한 대책은 별론으로 하고 당면한 우리 이천시는 이웃한 여주시 처럼 농민수당 지원 조례의 제정이 시급하고 2020년도부터 이천시 전체 농가에 농민수당을 지급 하여야만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이천시가 도농복합 도시이고 시민의 한사람이면 헌법상 보장받는 행복추구권에 기하여 농가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인간답게 살 권리 추구를 위하여 이천시는 농민수당을 당연히 지급하여야 하며 따라서 이천시는 농민수당 지급을 조속히 지급하도록 조치하여 주시기를 청원한다는 취지의 청원서를 이천시에 제출하였다./권명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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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민수당 지급조례 제정 촉구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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