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허원 자유한국당 경기도의회 의원(이천시 비례의원) 경제노동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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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6년 현대전자에 입사한 뒤 노동조합이 생기면서 노동운동의 첫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노동계 대표로 제10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한 허 의원은 “노동자가 행복해져야 경기도가 행복해진다”는 소신과 신념을 가지고 늘 강조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믿음으로 ‘경제’와 ‘노동’ 그리고 ‘행복’을 위한 방정식 완성에 구슬땀을 흘리면서 경기도 내 노동자들을 위해 이 세 단어의 완벽한 조합을 맞춰나가기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경기도의회 이천시 도 비례의원으로 경제노동위원회 위원 허원 도의원입니다.
30여년 가까이 노동운동에 몸담아 왔습니다. 특히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을 역임하면서 노사정 관계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현장에서 오랫동안 느낀 것은 노동조합이 없는 중소기업의 근로자들과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문제는 쉽게 해결하기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경기도를 노동자와 기업이 일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 노동자를 대표하여 도의원이 되고자 했습니다.
앞으로도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도의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라고 포부를 밝히는 허원 자유한국당 경기도의회 의원.
저는 그간 의정활동에서 대표 발의한 2건을 포함 총 68건의 조례를 발의했습니다. 특히 저는 최근 몇 년간 침체된 서민들의 체감경기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은 대규모 유통업체 등에 비해 마케팅 능력이 부족하고 소비자를 유인하고 홍보할 수 있는 제도가 매우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저는 「경기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하여 전통시장에서 물품과 용역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방식을 통해 금품을 지급할 수 있게 해서 전통시장이 고객을 확보하고 판매를 촉진시키는 데 도움이 되어드리고자 했습니다.
반도체 산업의 선도기업인 SK하이닉스가 자리하고 있는 데다, 국가경쟁력을 갖춘 입지지역에 부품소재 개발연구소와 산업단지가 조성된다면 관련 부품 국산화를 선도적으로 이끄는 동시에 반도체 부품·소재산업의 성장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지난 8월 도정질의를 통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경기도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의 최적지는 이천시임을 강력히 전달한 바 있습니다. 경기 동남부 교통의 중심지이자, 산업 기반이 이미 충분히 조성되어 있는 이천시가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고 고도화할 수 있도록 정부와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협력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대담:정봉영 발행인
본지에서는 금주의 초대석을 기획시리즈로 연재 하고 있는 바 본지 하나로신문 발행인 정봉영과 자유한국당 경기도의회의원인 허 원 이천시도의원으로 재임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대담을 통해  허의원에 대한 지도자 역량과 자질을 독자들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평가와 검증과 함께 현 허도의원에 대한 견해와 활동상과 식견 이사회와 이천시의 미래와 발전 방향 문제점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자 주-

경기도를 노동자와 기업이 일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의정활동 펼치는 도의원 될 터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와 권익보호 위한 공로 2019 목민감사패 수여
2020년 새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의정활동 펼쳐 관심과 성원에 보답
1,주민들과 하나로신문 독자 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인사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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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이천시민 여러분! 하나로신문 독자여러분!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허 원 의원입니다. 노동계를 대표하여 경기도의회 활동을 시작한지 어느덧 일년 반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지역주민과 노동자 분들을 만나면서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고견을 귀담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일할 맛 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허 원 경기도의원이 되겠습니다.
2, 노동운동에 투신하게 된 동기와 간단한 소개를 한다면?
지난 1986년 현대전자에 입사한 뒤 노동조합이 생기면서 노동운동의 첫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노동계 대표로 제10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한 허 의원은 “노동자가 행복해져야 경기도가 행복해진다”는 소신과 신념을 가지고 늘 강조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믿음으로 ‘경제’와 ‘노동’ 그리고 ‘행복’을 위한 방정식 완성에 구슬땀을 흘리면서 경기도 내 노동자들을 위해 이 세 단어의 완벽한 조합을 맞춰나가기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경기도의회 이천시 도 비례의원으로 경제노동위원회 위원 허원 도의원입니다.
3,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비례의원으로서 역할과 포부를 밝힌다면?
저는 30여년 가까이 노동운동에 몸담아 왔습니다. 특히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을 역임하면서 노사정 관계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현장에서 오랫동안 느낀 것은 노동조합이 없는 중소기업의 근로자들과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문제는 쉽게 해결하기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경기도를 노동자와 기업이 일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 노동자를 대표하여 도의원이 되고자 했습니다. 앞으로도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도의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4, 경기도의회 소속 상임위와 역할에 대해 소개를 한다면? 
저는 경기도의회 12개의 상임위원회 중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경제노동위원회는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에 따라 경기도 경제실, 노동국, 소통협치국(2개 과), 황해경제자유구역청 등 4개의 실·국과 경기도 경제과학 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9개 공공기관 소관에 속하는 사항에 대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우리 경기도민을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제와 노동 전 분야에 걸친 정책과 예산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기능을 하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소상공인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과 같은 산업 전반의 문제를 다루기도 하고, 노후된 전통시장을 개선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 하려는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경기도의 과학기술 정책까지 담당하고 있어 명실상부 경기도의 현재와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상임위원회라 할 것입니다.
5, 도의원으로서 자신에 대한 업적과 사회활동에 대해 소개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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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간 의정활동에서 대표 발의한 2건을 포함 총 68건의 조례를 발의했습니다. 특히 저는 최근 몇 년간 침체된 서민들의 체감경기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은 대규모 유통업체 등에 비해 마케팅 능력이 부족하고 소비자를 유인하고 홍보할 수 있는 제도가 매우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저는 「경기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하여 전통시장에서 물품과 용역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방식을 통해 금품을 지급할 수 있게 해서 전통시장이 고객을 확보하고 판매를 촉진시키는 데 도움이 되어드리고자 했습니다.
  또한 우리 지역 김인영, 성수석 도의원과 합심하여 지역숙원 사업들을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뛴 시간들이 매우 기억에 남습니다. 호국원 주변 극심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도 329호선(설성면~대포동 구간) 도로 확포장 공사를 조속히 이루고자 수차례 협의를 진행해 왔는데, 올해 5월 드디어 설계비 8억원을 반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시를 포함한 자연보전권역 시·군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를 통과시키기도 했습니다.
6, 최근 수상 소식에 대해 소개한다면?
지난 12월 초,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와 권익보호를 위한 노력들을 인정받아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2019 목민감사패”를 수여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소상공인은 현재 700만에 이르러 국민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으나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와 경쟁 격화로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은 날로 어려워지는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소상공인 여러분은 인내와 끈기로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과 지속적을 소통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관련 조례 개정 등을 통해서 우리 경제의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7, 경기도 노동문제의 최대 현안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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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과 인력난 해소, 노동 양극화 해결, 좋은 일자리 확보 등 경기도가 당면한 노동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기 위해서는 ‘경기고용노동청’ 신설이 절실합니다. 고용노동부의 지방고용노동청은 해당 지역을 관할하는 고용노동 분야의 특별행정기관으로써 근로자 보호, 노사협력지원, 산학재해예방, 고용보험업무 등을 수행하는 기관입니다. 이 기관은 현재 전국적으로 서울ㆍ중부ㆍ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만 각각 청을 두고 있습니다. 경기도 내의 사업체 수는 전국에서 가장 많고 사업체 종사자 수는 서울에 이어 가장 많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노동 분야를 담당하는 고용노동청이 없습니다. 인천에 소재하고 있는 중부고용노동청은 경기북부와 부천시, 김포시를 담당하고 중부고용청 지청인 경기지청은 부천시, 김포시를 제외한 경기남부를 관할하고 있다 보니 노동자들의 불편은 물론이고 경기도의 일률적이고 총괄적인 고용노동정책과 유기적인 협조의 어려움이 항상 존재합니다. 저는 의원 활동 이전부터 경기도의 경기고용노동청 신설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왔습니다. 도민 여러분들이 노동청 신설을 통해 원활한 노동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의와 협의를 펼쳐나가겠습니다.
8, 이천시 경제·산업 현안에 대한 견해와 정책제안을 한다면?
지난 7월 일본의 갑작스러운 수출규제 조치로 반도체 핵심부품 수급 문제가 현안으로 대두됨에 따라 국내 반도체 소재 기술 국산화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반도체산업의 안정화를 위해서는 반도체 핵심부품 산업단지 조성이 시급한데, 이천시는 산단 조성에 둘도 없는 적격지라 생각합니다. 이미 반도체 산업의 선도기업인 SK하이닉스가 자리하고 있는 데다, 국가경쟁력을 갖춘 입지지역에 부품소재 개발연구소와 산업단지가 조성된다면 관련 부품 국산화를 선도적으로 이끄는 동시에 반도체 부품·소재산업의 성장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지난 8월 도정질의를 통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경기도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의 최적지는 이천시임을 강력히 전달한 바 있습니다. 경기 동남부 교통의 중심지이자, 산업 기반이 이미 충분히 조성되어 있는 이천시가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고 고도화할 수 있도록 정부와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협력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9, 이천시 각종 축제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 운영방법과 지표를 제시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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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천은 다양한 관광자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쌀문화 축제, 도자기 축제, 백사 산수유 꽃 축제, 장호원 복숭아 축제 등이 오래전부터 개최되어 전통있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쌀문화 축제는 이천의 대표적인 특산물이며 상징인 이천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에 충분했고, 문화체육관광부가 7년 연속 최우수 축제로 선정했다는 점에서 명실상부한 전국적 관광축제라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대동놀이와 마당극, 임금님 진상 행렬 재현 등은 기존 지역 축제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진행 방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다른 축제를 진행함에 있어서도 기존의 틀을 답습하는 대신 신선한 진행방식을 통해 신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기존 방문객들까지도 매해 다시 찾는 축제가 되길 바랍니다.
10, 하나로신문 독자와 이천시민들에게 당부 및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존경하는 이천시민 여러분! 하나로신문 독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9년도 저물어 갑니다. 지난 시간은 늘 아쉽지만, 함께 해 주신 여러분이 계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묵묵히 일하는 시민, 도민 여러분 덕분에 어려웠던 한 해를 무사히 넘길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0년 새해에는 여러분이 계신 곳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이천시민 여러분 및 하나로신문 애독자 여러분께 평화와 희망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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