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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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중학교에서는 10월 24일 14:00∼17: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아랑홀)에서 역사뮤지컬 발표회를 실시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역사뮤지컬 발표회는‘1학급 1작품’을 원칙으로 3학년 전체 학생이 참여하며, 극본, 음악, 무용, 연기 등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나눠 맡아 예술적 능력을 키우고 통합 예술 작업에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한다.
‘무죄’(1반), ‘끝나지 않은 숙제’(2반), ‘외침!’(3반), ‘을미년 우리의 이야기’(4반), ‘자각’(5반), ‘시인의 길, 독립의 길’(6반) 총 6편의 작품을 공연했다.
국어교과에서 대본 쓰기, 역사교과에서 공연 소재와 주제 이해, 과학교과에서 조명 효과 익히기, 기술·가정교과에서 의상 및 소품 준비 등 교육과정 재구성 및 교과융합 프로젝트 수업이다. 
해를 거듭하면서 발전하고 있는 공연으로 지자체의 예산을 받아 전문적인 연기 및 연출 지도는 물론 전문 공연장에서 발표회를 진행했다.
하남중학교 김선태 교장은 “역사뮤지컬은 교과의 벽을 허물고 학생 주도로 꿈과 끼를 마음 것 발산하는 살아 있는 융합교육이라고 생각하고 학생들의 공연을 보면서 전율과 감동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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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중, 모두가 역사의 주인공이 되는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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