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밝은 아침을 열어주는 등굣길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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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아침, 창명여중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연주하는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로 등굣길 음악회가 열렸다. 
창명여자중학교(교장 황병권, 이하 창명여중)의 창명 학생오케스트라는 올해로 4년 째 친구들의 아침을 상쾌하게 열어주는 등굣길 음악회를 실시했다.
이 날 실시한 등굣길 음악회에서 ‘모차르트 교향곡 25번’,  ‘10월의 멋진 어느 날에’, ‘마법의 성’, ‘샹젤리제’, 비제의 오페라‘하바네라’, ‘I Will Follow Him’, ‘하울의 움직이는 성’, 쇼스타코비치의 ‘왈츠2번’, ‘캐리비안의 해적’등 10여곡을 연주했다.
창명 학생오케스트라는 2012년 창단되어 전교생이 오케스트라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주 2회의 합주와 1회의 레슨, 토요일 자율연습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켜 매년 초등학생 초청음악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초청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등굣길 음악회는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창명가족의 아침을 상쾌하게 열어주고 친구들이 직접 연주하는 음악을 통해 어려웠던 음악을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점근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오늘 연주를 시작으로 9월 25일 점봉초등학교 오케스트라 와의 교류활동을 시작으로 대신면 초등학생 초청음악회, 제 7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학생오케스트라는 지역 시설을 방문하여 노인 어르신들 앞에서 악기를 연주하고 말 벗도 되어 드리는 등의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봉사하는 일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창명여중 황병권 교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꿈 희망 미래 학생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사랑하고 고운 심성을 기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자존감 형성과 배려심, 협동심 등 사회성도 더불어 향상 시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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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창명여중 오케스트라 등굣길 음악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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