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을 준비하는 군 간부들에게 희망의 날개를
2019/08/19 16:1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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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  수원센터장  김  병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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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전직교육원에서 기본교육을 받고 본격적인 취업에 몰입하기 위하여 컨설팅이라는 과정을 통하여 현재 수준을 판단하고 앞으로 가야할 길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보냈던 시간이 생각납니다. 그 당시에는 예비군지휘관 시험을 목표로 했었기에 컨설팅의 의미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지만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교육이니 호기심으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교육내용보다는 모의면접 간 나의 자세와 답변내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평가해 주셨던 담당 컨설턴트 선생님들의 강평내용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지금 바로 예비군지휘관을 하셔도 전혀 손색이 없겠습니다. 반드시 시험에 합격하여 예비군지휘관을 되시길 바라며 우리나라 예비전력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라고 했으나, 결국은 2번의 고배를 마시고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길을 찾아보고자 살피던 중 경기남부지역의 국방전직컨설팅을 담당하는 센터가 신설된다고 하여 여기에서 나의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내가 경험했던 과정을 선·후배, 동료, 부하들이자 전우였던 군 간부들에게 자신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그런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면접할 때 중복된 질문이 “서울에서  1시간 반 이상 걸리는데 괜찮겠어요?” 제 대답은 “선·후배, 동료, 전우들에게 사회진출 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그 시간이 결코 아깝지 않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지 약 6개월, 제대군인들을 위하여 제대로 도움을 주었는지에 대한 답은 아직 이르지만 초심을 다시 한번 추슬러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대군인들을 위한 컨설팅이란 짧게는 5년에서 길게는 평생을 “군인”이라는 상품을 사회라는 시장으로 내놓기 위해 질 좋게 포장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익은 사과를 어떻게 포장하느냐에 따라서 백화점에서 값 비싼 과일로 또는 길거리 좌판대에서 값싸게 판매되느냐 하는 것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제대군인들은 오랜 복무기간을 통해 업무 능력을 갖춘 인재, 즉 잘 익은 사과입니다. 
물론 사회, 즉 기업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다 갖추기에는 미흡한 면이 없지 않으나 어느 인적자원 못지않은 수준의 인격을 갖추고 관리자로서도 즉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아주 훌륭한 자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원들을 어떻게 숙성시키느냐 하는 것이 바로 제대군인 취업지원의 성패, 즉 구직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이제 경기남부 지역에서 전직을 준비하는 군 간부들에게 취업이라는 희망의 날개를 달고 날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제 2의 인생을 살아가려는 많은 제대군인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같이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준비된 인재들의 가치를 최고의 상품으로 만들어 가도록 같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국가안보와 국민들의 안위를 위한 제대군인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고개숙여 감사를 전합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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