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북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질병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나 본인 거부로 치료도 받지 않고 가족, 형제와도 관계가 단절된 채 홀로 생활하고 있는 대상자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오래된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는 집을 대한적십자 여주지부의 도움으로 도배와 화장실 보수, 청소, 전기밥솥, 이불 등 도움으로 주거환경개선 및 생활필수품을 후원 받아 보금자리를 꾸며 주었고 지속적인 치료와 생활 보조를 위해 가사간병 도우미를 파견했다.
 지원 받은 이 모 씨는 “한동안 살고자 하는 의욕도 없고 몸도 너무 아파 집안을 방치한 채 살아왔다. 따뜻한 도움 잊지 않고 다시 열심히 살도록 노력하겠다. 도움주신 대한적십자 여주지부, 북내면사무소 관계자분들의 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북내면은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욕구에 맞는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대상자가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유준희 북내면장은 “쾌적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주신 대한적십자 여주지부에 감사함을 전하고 이처럼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더불어 행복한 북내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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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내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새 보금자리로 이웃사랑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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