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주차장 광장 수변공원 2025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주민공람
구만리뜰.jpg
이천시가 안흥동 일원 구만리 뜰 44만㎡ 부지에 주차장, 광장 복하천변에 수변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이천시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주민공람 기간을 정해 지난달 30일 종료된 시점에서 토지주를 중심으로 한 주민들이 '구만리뜰 도시공원 추진 반대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이후성, 이하 비대위)를 구성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반대 입장을 천명 반대의견을 내고 인근부지에 반대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조직적 집단 반발하고 있다. 
이는 이천시가 2025년 이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주민공람공고 기간을 4월15일부터 30일(15일간)까지 이천시 도시계획과에 관련 도서와 도면을 배치 공고을 하면서 토지주들이 긴급회동 비대위를 구성하고 29일 엄태준 시장을 면담 하면서 구만리 뜰 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토지주들도 모르게 구만리뜰 개발계획을 추진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의견을 전달하면서 개발반대 의견을 전달했다.
이어서 지난5일 송석준 국회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복하천 주변과 수변공원을 활용한 공원개발이 예산절감 등 효율성이 높을 것이라며 여의도 공원보다 더 큰 공원을 이천에 조성한다는 시의 계획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반대 입장을 전했다.
또한 이천시의회 의원들을 만나 구만리뜰 개발의 부당함을 호소하는 한편 개발반대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고 재산권 침해와 함께 토지 강제수용을 우려하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달라고 요청한다는 계획과 경기도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진정서를 제출키로 하는 등 집단행동도 불사하고 자신들의 뜻을 관철될 때까지 투쟁 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였다.
이에 비대위 한 관계자는 노른자위 땅에는 대기업과 부동산 개발업자들에게는 각종 특혜로 롯데그룹의 주상복합 49층 아파트를 완공에 이어 제2단지 2차 개발과 주택조합아파트 인 허가를 보장해주면서 서민들이 그동안 농사를 지으면서 간직해온 토지에 대해서는 이들을 위한 광장 주차장 수변공원을 조성해 준다는 이천시의 도시계획안은 엄시장의 시민이 주인인 이천이라는 구호가 무색하다고 비난을 하면서 막대한 예산과 토지수용을 해야 하는 절차보다는 이천시의 천혜자원인 복하천을 중심으로 개발을 해야 한다고 하소연 한다.
그동안 이천시는 2015년 5월19일 이천시 도시 관리계획 재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기본계획을 2019년2월 도시계획안을 완료하여 도시계획안대로 시행을 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구만리뜰 도시계획안으로 44만㎡ 부지에 복하천 변 90,177㎡ 부지를 이용하여 4개소에 수변공원을 설치하고 278,831㎡에 시민들이 각종 축제와 광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갗추고 이어서 주차장으로 40,000㎡1개소 20,000㎡ 개소 15,000㎡ 1개소 총 3개소의 주차장을 개설 할 예정이다.
시는 주민공람기간이 지난달30일 만료되어 주민의견수렴 기간을 거쳐 60일이내에 의견사항 반영여부를 회신하고 이어서 관계기간협의와 의회의견을 청취 심의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도시계획을 결정 확정하게 된다./기동취재반 권명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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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구만리 뜰 도시계획안 토지주들 집단반발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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