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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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지역경제 챙기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관내 공동주택 시공사들이 지역건설업체들의 참여를 확대시키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광주지역 내에는 5개 단지 총 3천407세대의 아파트 건설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중 현대건설, GS건설, 서희건설, 모아종합건설, 금호산업 5곳의 사업장은 시의 지속적인 지역건설 업체 참여 요청으로 건설자재·장비 사용, 공사 발주, 인력 채용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5곳의 아파트 건설 사업장의 지역건설 업체 참여 금액은 400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참여비율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히, 모아미래도, 현대건설 등 아파트 사업장의 경우 건설기간 중 현장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건설현장 근처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건설 관계자 간담회, 현장방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건설 업체의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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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아파트 건설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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