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기쁨! 의형제로 인성꿈나무 키워
2019/04/02 13: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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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골초! 의형제결연으로 바른인성꿈나무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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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고골초등학교(교장 진규용)는 2일(화), 전교생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전교생 의형제 결연식’이 열렸다. 이번 결연식을 위해 몇 번의 만남으로 팀별 이름과 구호, 팀명의 의미 등을 함께 정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쑥스러워하고 어색해했지만 이제는 형제처럼 자매처럼 서로를 챙겨주며 친숙한 모습이 본래의 취지를 잘 살려가는 것 같아 좋았다.
전교생이 함께하는 의형제 결연식은 고골초의 특색 교육 프로그램으로 핵가족화의 확대, 결손 가정 및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인한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결연식은 1자녀 가정이 많은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서 의형제 활동으로 형제간의 정을 느끼고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기회를 주기 위해 추진됐다. 또 학교폭력 및 집단 따돌림 등의 문제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의형제 결연식을 통해 맺어진 총 10팀은 앞으로 의형제와 함께하는 요리경연, 의형제 책 읽어주기, 의형제 멘토링, 의형제 신나는 체험마당, 사랑의 편지쓰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게 된다.
6학년 이승희 학생은 “자매가 없는 나에게 8살 동생이 생겨 기쁘다”며 “친동생처럼 아끼고 잘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진규용 교장은 “고골초등학교의 특색 교육 프로그램인 의형제 결연 맺기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학부모들의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하나로신문 편집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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