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보훈지청, 용인시와 함께
2019/03/13 22: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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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행사 실시
국가보훈처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과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월 13일 독립유공자 후손 안병화(80)씨의 자택을 방문,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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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화 씨의 조부인 안종각 애국지사는 1919년 용인 머내지역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순국하여 정부에서는 1991년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한편, 경기동부보훈지청에서 지난 해 정부혁신 기관대표과제인 ‘우리고장 독립정신 핫플레이스 발굴’ 추진을 위한 보훈혁신자문단을 구성하여 용인시 수지구 주민들과 함께 민·관 협업으로 ‘용인 3‧29머내만세운동’의 미포상 독립운동가 15명을 발굴하여 2019년 3·1절 100주년을 맞아 대통령표창을 포상받았다.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명패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6월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마음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통일된 ‘국가유공자 명패’ 사업을 지시한 후 본격화됐다.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하늘과 불꽃, 날개와 태극의 의미가 들어간 새로운 국가유공자 상징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명패를 유공자의 집에 부착하여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3월 독립유공자를 시작으로 4월 민주유공자, 6월 국가유공자 순으로 그 대상을 확대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은 고려 때 처인성에서 몽골군을 격퇴하고, 임진왜란 때는 왜군과 치열하게 싸웠으며, 3·1만세운동 당시 4만여명의 용인 군민들 중 절반의 시민이 시위에 나선 자랑스런 역사가 있다”며 “시민이 나라의 주인임을 증명한 선열들의 정신을 이어, 사람이 중심이 되는 명품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용인시는 용인 만세운동에 참여한 1만3200명을 상징하는 ‘13200만세꾼’을 구성하여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다시 밝히는 100년의 횃불’을 주제로 시민이 참여하는 만세운동, 태극기 달기, 각종 문화행사, 문화재 정비 등 기념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박용주 지청장은 “2019년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뜻 깊은 해를 맞이하여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에게 예우의 마음 전할 수 있어 기쁘며, 범국민적 예우분위기 확산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용인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말했다.

[ 하나로신문 편집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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