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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2.27 10:59
이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진)는 지난26일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좀도리 운동'은 옛날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덜어내어 조그만 단지(좀도리 쌀독)에 모았다가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나눔으로, 이천새마을금고의 임직원들과 회원은 2018년1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모은 쌀 6,648kg을 관내 어려운 이웃660여명에게 전달하므로 좀도리 쌀의 나눔 정신을 이어 가고 있다.
김정진 이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천새마을금고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더욱 따뜻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좀도리 쌀은 이천시 관내 독거노인, 외국인 근로자 센터, 성지원, 장애인협회, 대한적십자 푸드마켓, 징검다리봉사단, 이천시 청소년쉼터, 관고5통, 창전5통, 창전9통, 용면리, 남정리, 모전리, 마장면등 13개단체 및 개인에게 전달되었다./권명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