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식물 종자 보전 활용위한 전담 부처 신설 필요”
2019/02/25 18: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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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의원 주관, 한경대·백두대간 수목원 공동 토론회 개최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실 주관으로 2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사장 김용하)이 공동 주최하는 야생 식물 종자에 관한 학술토론회가 개최됐다.
 한경대학교와 백두대간수목원은 야생 식물 종자 보전을 위해 K-Seed network구축을 목표로 지난해 5월 16일 한반도 종자주권 확보를 위한 교류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야생식물종자.jpg
토론회는 농·임업의 반도체 ‘야생식물 종자’의 보존과 활용방안을 주제로 정계, 관련 부처 및 학계,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강기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부 부장, 홍선희 국립한경대학교 식물생명환경과학과 교수, 이진만 ㈜농우바이오 글로벌미래전략실장 상무가 주제 발표자로 나섰다.
 특히 2010년 나고야의정서*의 채택으로 각 국가가 생물유전자원 전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사라져가는 지역 종자를 보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 나고야의정서 : 생물자원을 활용하며 생기는 이익을 공유하기 위한 지침을 담은 국제협약으로 해외 생물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생산할수록 불리해진다.
 토론회는 ▲ 강기호(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부장)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 ▲홍선희(한경대학교 교수) ‘생태복원을 위한 야생식물종자 활용제언 ▲ 이진만((주)농우바이오 글로벌미래전략실장 상무) ’종자시장의 도전‘ 등 3개의 주제발제로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한경대학교 홍선희교수는 “우리 나라는 100% 외국종자에 의존하여 무분별하게 생태계 복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생태계를 제대로 복원하려면 그 지역의 종자를 확보하는 일이 급선무”라고 주장했다.
 이어진 토론은 김태완 한경대학교 식물생명환경과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서용원 고려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 이철희 충북대학교 원예과학과 교수, 이철호 산림청 국립수목원 산림자원보존과 과장, 손성환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 센터장이 패널로 나서 각계 의견을 피력했다. 
 토론자로 나선 이철희 충북대학교 원예과학과 교수는 “현재 야생식물보존은 어느 정도 기반이 갖춰져 있으며 이제는 야생식물활용에 대해서도 고민할 때”라며 “활용방안을 연구하고 정책화 할 수 있는 전담 부서가 정부 부처 내에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고려대학교 서용원교수는 18개 부처별 D/B정보화 시스템을 국가생물자원관리 통합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임태희 한경대학교 총장은 인사말에서 “환경 문제 등으로 식물 서식지가 멸종위기에 처했다”며 “오늘 토론회가 종자 자원의 보존과 활용가치를 창출하는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토론회는 정운천 의원을 비롯해 정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 각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하나로신문 편집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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