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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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이천호국원(원장 김영진)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묘역과 주변 시설물을 점검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국립묘지 참배객 편의 제고 대책’을 수립하여 참배 안내와 방문객 편의 제공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천산림조합 유휴지와 도로 확장공사 부지에 500여대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이천경찰서, 안성경찰서, 7군단과 171연대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교통혼잡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천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3일부터 5일까지 구급대원 및 구급차량이 원내에 대기한다.
호국원 관계자는 “해마다 늘어나는 유족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이천역-호국원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15만명의 참배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 직원은 연휴기간동안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참배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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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이천호국원, 설 명절 맞아 비상근무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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