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소방안전.jpg
경기 광주소방서(서장 최용철)는 오는 3월부터 소방안전을 위협하는 3대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119소방안전패트롤 단속반’을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소방관 2인 1조로 운영되는 단속반은 다중이용이설이나 피난 약자 수용시설 등을 일정한 패턴 없이 불시단속에 나설 예정이며 비상구 폐쇄와 소방시설 고장 방치, 소방시설 전원 차단, 불법 주차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지난해 광주소방서는 다수 인명피해 우려 대상 416개소를 선정해 불시 단속을 펼친 결과 44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하였으며, 건축법 위반 등 11건의 불량 사항은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소방 관련 사항 중 38건의 위법사항에 대해선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오는 2월까지 365 패트롤 단속 홍보와 계도 기간을 거쳐 3월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간다.” 라며 “올해는 불시 단속의 강도를 높여 반복되는 위법 사항에 대해 엄정 대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광주소방서, 365일‘소방안전 패트롤’단속반 가동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