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면 SRF발전소 건립 두고 주민 집단 반발 난항
2018/12/12 00: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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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여주시장 선거공약 쓰레기발전소 허가 취소 공약 이행 도마 위
쓰레기발전소 건립공정 70% 진행 전주시 시장이 공장폐쇄 명령 분수령
여주시 강천면 적금리 46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SRF열병합발전소 건립 사업자인 엠다온(주)는 2015년 11월과 2016년 3월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로부터 각각 전기발전사업 허가 및 대기배출시설 허가를 받아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강천면 주민들을 중심으로 한 시민단체가 합류 거센 반발과 집단시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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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면서 지속적인 지역주민들의 거센 반발과 집단시위가 있는 가운데 11일 사업자인 엠다온이 SRF(폐플라스틱 고형폐기물)열병합발전소 건립을 위한 건축 착공신고서를 여주시에 제출하면서 사업자와 주민들 간에 마찰이 예고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지난 4일 오후5시 강천면민들과 일부 시민단체 시민들이 손에 촛불을 들고 여주시청 앞에 모여 “여주시장은 허가를 취소하라”고 촛불 항의 집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집회 도중 여주시장실에선 강천면 주민협의체와 강천면이장협의회, 아름다운 강천을지키는 모임 여주환경운동연합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소 허가 취소를 위한 토론을 갖고 주민 대표단은 “사업자가 환경영향평가를 제대로 받지 않았다. 행정적 잘못이 있다. 강천면 쓰레기 발전소는 반드시 허가 취소되어야 한다며 이 시장의 결단을 촉구했다.
​이에 이 시장은 사업자가 소송을 제기할 경우 시가 패소할 우려가 있기에 합법적인 지연 전술로 대응하자라고 제안했지만 무조건 허가 취소를 요구하기에 이르렀고 결국 여주환경운동연합 등이 법적인 문제나 민형사상 문제에 대해 연대책임을 지고 이에 동의한다. 라는 합의문과 함께 시민들의 연대서명을 받아 여주시에 제출하면 여주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허가 취소를 발표하고 사업주 측에 취소 통보라는 후속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처럼 이항진 여주시장이 강천면 쓰레기발전소 허가 취소에 대해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앞으로 강천면 쓰레기발전소 반대 대책 위 및 단체에서는 허가취소에 대한 법적인 문제와 민형사상 연대책임에 대한 ‘범시민 허가취소 연대 서명’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그동안 이들은 “폐타이어나 생활폐기물, 폐합성섬유, 폐고무류 등을 소각하는 SRF발전소가 들어설 경우 다이옥신 및 중금속, 각종미세먼지와 악취가 발생돼 암, 기관지염, 폐렴, 아토피, 심혈관질환 등 각종질병을 유발할 우려가 높다”며 반발에 나섰다.
한편 쓰레기발전소 건립 공정이 70% 정도 진행되었던 전주시도 시장이 공장폐쇄 명령을 내렸다며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쓰레기발전소 허가를 취소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시장은 쓰레기발전소 허가를 취소하라고 공약이행을 촉구하고 있다./기동취재반 ,류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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