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더위 대처하기
2018/08/07 17:5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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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 바른병원 내과 이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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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이때 열사병 등 온열질환 환자들이 늘고 있다. 지난 6일 질병 관리 본부에 따르면 온열질환 사망자가 39명으로 늘어났다.
올해 발생한 온열질환의 종류는 열탈진, 열사병, 열경련, 열실신 순으로 많이 발생했으며 발생 장소는 야외작업장(292명)과 논,밭(162명)에서 환자가 가장 많았고(43.5%), 길가, 공원 등 야외(420명, 40.3%), 실내(169명, 16.2%) 순으로 많았다고 보고 했다. 연령대로는 50대가 21.8%(227명)로 가장 많았고, 65세 이상이 전체의 28.4%(296명)로 뒤를 이었다.
일사병은 더위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체온이 올라가고 수분과 염분이 소실되어 발생한다. 어지러움과 두통, 미식거림, 피로감 등을 보일 수 있다. 일사병과 달리 열사병은 더 심각하다. 40도를 넘는 고열증을 보이며 땀이 나지 않는다. 중추 신경계 이상으로 의식장애와 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 합병증으로 뇌병증, 횡문근 융해증, 신부전, 급성 호흡부전, 심근 손상, 간 손상, 허혈성 장 손상, 췌장 손상, 범발성 혈관 내 응고 장애, 혈소판 감소증이 생길 수 있다. 전반적인 뇌기능의 장애로 예후가 매우 나쁘기 때문에 초기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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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칙을 지키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물을 자주 마시고 더운 시간에 야외 활동을 줄이는 것이 좋다. 작업 시 어지러움, 두통, 울렁거림이 있으면 바로 작업을 중단하고 서늘한 곳으로 옮겨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폭염이 심한 시간대인 12시에서 17시 까지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술이나 카페인등의 음료는 오히려 탈수를 조장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소아나 노인의 경우 차안에 오래 있지 않도록 하고 장시간 외출 시 가족들이 함께 하는 것이 좋다. 만성질환을 가진 경우 온열질환에 의해 지병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를 더욱 기울여야 한다. 실내 냉방기기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전국 약 4만5천여 개소)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 편집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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