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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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는 동물생명환경과학과와 유전공학연구소 공동으로 중·고등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생명과학교실을 개최했다. 본 과정은 중·고교 방학기간을 이용해 1월 11일부터 2월 23일까지 6주간 진행된 것으로 생명공학도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생명과학교실은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째다. 윤종택 교수(동물생명환경과학과)가 학생들과 번식공학실험실 학습동아리 ABL를 만들었고, 미래 생명공학도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로 본 교실을 개설한 것이다.
 수업은 ABL이 자체 출판한 생명과학교재를 활용하여 세포·유전자· 해부학 등 교과과정에서 접하기 힘든 대학 강의와 실험실습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중·고등학생과 대학생간 멘토링을 통해 수업을 보완할 수 있어 효과적이었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한경대학교 유전공학연구소 명의 수료장을 수여하여 생명공학도 꿈을 이루는 단초가 됐다.
 윤종택 교수는 “대학 진로와 학업에 지쳐가는 학생들에게 생명공학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성취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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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생명공학도의 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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