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정당 시민단체, 지역언론 긍정적인 측면 배제 각종 성명서 언론보도 통해 호도
12일 양평공사 비리에 대한 특별감사 촉구 정당 시민단체 공동 입장 기자회견
양평공사(사장 황순창)는 지난14일 군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2일 일부 정당과 시민단체에서 양평공사 비리에 대한 특별감사 촉구 성명에 대한 반박 성명과 지역언론에서 공사의 긍정적인 측면은 배제하고 각종 성명서와 언론보도를 통해 사실을 호도하고 양평공사가 비리의 온상인 양 군민들 눈과 귀를 흐리고 있다고 강한 어투로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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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이러한 정쟁으로 인하여 각 거래처로부터 거래 중단과 같은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며 만약 거래 중단 사태가 발생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친환경농업인과 양평군민들의 부담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며 경고를 하였다.
특히 황사장은 양평공사와 양평군 친환경농업인들은 국내 최초로 지정된 친환경농업특구에 걸 맞는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과 유통으로 청정양평의 이미지를 극대화 시켜오고 있다면서 과거 군납사기사건과 옥천영동축협 사건 등으로 막대한 재정손실은 물론 공기업 이미지가 추락되는 아픔과 시련을 겪은 바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08년 설립된 양평공사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관내 친환경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4년 65억원, 2015년 76억원, 2016년 96억원, 지난해 110억원의 관내 농산물 매출을 성장시키며 친환경농가의 소득으로 올리고 있고 공기업은 매년 행안부가 주관하는 경영평가를 받고 있으며 2014년부터 2016년도 까지 경영평가 결과 양평공사는 다 등급으로 그룹 내에서 타 공사 대비 최 상위 점수를 받은 반면 유사 공기업들은 대부분 라~마 등급을 받은바 있다고 힘주어 강조를 하였다.
이어 최근 2017년산 친환경 인증쌀 공급계약 체결로 3년 연속 전량판매 실적과 지난해 매출액도 전년 대비 30.8% 신장한 305억원을 나타냈고, 영업이익 6억원과 3억7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는 등 2015년과 2016년 연속 적자에서 지난해 흑자전환을 통한 경영정상화를 이뤘으며 양평공사는 올해 공사 창립 10주년을 맞아 2022년까지 매출액 420억원, 영업이익 15억원 달성과 부채비율 100% 미만 등 목표와 비젼을 제시하였다.
특히 정당 단체 지역 언론을 통해 채용과 인사 납품비리 등에 대한 특별감사 주장에 대해 지난해 8월 행안부 공직감찰 시 본부장 채용 및 인사위원회 구성·운영 부적정과 소모품 구매계약 업무 부적정 등 관련자에 대한 징계 처분 지시를 받아 10월 31일 인사 위원회를 열고 행안부 처분 요구 기준에 의거 해당 관계자 3명에 대해 징계 처리했고  향후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직무교육과 업무연찬을 강화하고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는 한편 비위사실 발생 시 엄중 문책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양평공사 황 사장은 양평군친환경농업인 연합회와 한국농업경영인 양평군연합회 양평출하회 양평군 이모작연구회 등 관내 5개 친환경농업인 단체와 함께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일부 정당과 시민단체가 주장한 내용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 설명했다.
또한 일부 정당 및 시민단체에서 금년 6.13 동시 지방선거와 관련해 양평공사를 정쟁의 대상으로 삼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것에 대한 강한 우려를 나타내면서 양평공사는 더 이상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도 안 되고 이용되어서도 안 된다고 강조하였다./기동취재반 ,류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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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정당 단체 지역언론 악의적 호도 정쟁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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