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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0.23 11:08
양평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1일 서울 청량리에 있는 서울시립대에서 학교 밖 청소년 8명과 함께 대학교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 학과 설명, 질의응답 등 캠퍼스 라운딩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고, 학업동기를 부여 받아 진로의식을 고취하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대학탐방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대학교에 방문하게 돼 너무 신나고, 조금 더 열심히 공부해서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을 배우기 위해 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임정숙 센터장은 “양평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및 진학설정에 도움을 주기위해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검정고시 지원, 자격증 취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