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양평교육청 양운택 교육장은 12일(목) 10시부터 양평두물머리의 세미원에서『2017 양평 중등너나들이 걷기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올해 5회째로 특수교육대상학생, 특수교사, 특수교육보조원 등 약 50여명이 함께 양평 지역을 밟아 보면서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연꽃문화체험교실에서 약속 팔찌 만들기와 열대수련연못 관찰 등의 체험을 하였고, 보물찾기 등 동심으로 돌아가는 행사를 통해 서로 돕고 즐기며 어울리는 경험을 쌓도록 하였다. 행사를 함께 진행하였던 양수중학교 김민선 선생님은 “이 행사가 학생들이 또래 및 선·후배 간의 우정을 쌓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여 자연과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이러한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양평중학교의 한 학생은 “엄마 아빠와 놀러왔던 곳에 친구와 함께 오니 더 즐겁고 예쁜 추억을 함께하여 행복하다”고 기쁨을 표했다.
  이날 행사를 개최한 양운택 교육장은 “『2017 양평 너나들이 걷기행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심신의 건강뿐만 아니라 환경을 보호하고 생태계와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들을 위한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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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청, 함께하는 어울림, 함께여는 큰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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