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면서 시작된 쌕쌕거림 “천식 주의보”
2017/09/05 14:5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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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바른 병원 호흡기 내과 이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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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위가 한풀 "꺽이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쌕쌕거리고 숨이 찬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분들이 늘고 있다. 천식은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이다. 기도의 알레르기 염증 반응으로 기도가 좁아지면서 숨찬 증상, 쌕쌕거림, 기침, 호흡곤란 등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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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은 주로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하지만 성인이나 노인에서도 흔히 발생한다. 천식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동하여 발생하며 가족 중에서 천식 및 비염 등의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경우는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또한 집먼지, 진드기, 애완동물, 곰팡이, 꽃가루, 풀 등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요즈음 미세 먼지 등의 대기 오염이나 담배 연기에 의해서도 천식발생의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다.
천식증상은 낮보다는 밤에 증상이 심한데 기도가 좁아지면서 좁은 기도를 통과하는 숨에 의해 쌕쌕 거리는 피리 소리가 난다. 특히 감기에 걸리거나 먼지, 매연, 찬공기, 꽃가루에 노출되면 갑자기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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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식과 천식을 유발하는 원인을 진단받기 위해 가슴사진, 폐기능 검사, 기관지 유발 검사, 알레르기 피부 반응검사, 혈액검사 등을 시행하게 된다. 증상에 따라 약을 복약하거나 흡입기를 이용한 흡입치료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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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을 악화 시키는 위험요인에 노출을 줄이면 천식을 잘 조절할 수 있다. 흡연을 피하고 담배 연기 노출 환경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이 도움이 된다. 특히 수영은 젊은 천식환자에서 폐기능과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 섭취를 늘리고 실내 공기 오염에 유의한다. 매년 독감 예방접종과 폐렴 구균에 대한 예방접종도 도움이 된다. 먼지가 많이 날리는 날에는 창과 문을 닫고 실내에서 공기 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감기나 폐렴에 걸린 경우 천식이 갑자기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감기 증상이 있으면서 숨이 찬 경우 바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천식은 완치를 위해 치료하는 병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조절하는 병이다. 천식을 조기에 잘 치료하면 좁아졌던 기도가 원래대로 회복될 수 있다. 그러나 천식을 오래 방치할 경우 기도에 만성적인 염증반응으로 인해 기도의 변형이 생기며 이런 경우 천식치료를 해도 기도가 넓어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천식이 의심되는 경우 조기에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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